디저트 카페 설빙이 메론, 딸기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탄탄한 시그니처 빙수 메뉴를 선보이며 계절음식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있다.

특히 설빙의 겨울 시즌메뉴 '생딸기설빙' 시리즈는 높은 소비자 선호도와 확실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대표 매출 효자 아이템이다. 설빙은 인절미, 호떡, 떡볶이 등 토종 간식을 모티브로 한 디저트 메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사계절 맛있는 설빙'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설빙은 지난 4월 배달서비스를 전격 도입하여 집에서 간단한 주문만으로 설빙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설빙은 소비자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계절은 물론 날씨에 따른 매출 편중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전에 비해 계절음식의 개념이 흐려지면서 설빙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또한 달라지고 있는 추세”라며 “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 10월에만 6개 점포를 신규 오픈하한 바 있고 사계절 내내 즐기기 좋은 디저트 카페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