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정책학회(학회장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는 내달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회의실에서 '상증세법, 어떻게 개정되어야 하나'를 주제로 올해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전했다.

토론회 발제는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기업의 바람직한 가업승계지원을 위한 상증세법 개선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최용선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삼일회계법인 고문)가 맡았다. 

토론의 패널로는 구상수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구재이 세무사(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김갑순 동국대 교수, 박종성 숙명여대 교수,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홍기용 인천대 교수가 나서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